원래 몇개월 정도 피토페시아 샴푸를 쓰다가 다 떨어져서 다른 인기제품으로 갈아탄지 5개월만에 다시

피토페시아 구입했습니다.

저는 30대 후반 여성인데요, 머리에 자주 파마를 한다거나 염색을 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

점점 얇아지는 머리, 드라이를 할 때 오래 걸리고 오일을 사용해주지 않으면 너무 부스스해졌던

스타일인데요, 예전에 피토페시아 샴푸 샘플을 한번 딱 쓰고 샴푸만 했는데도 린스한것처럼 머리가

뻑뻑해지지 않아 속으로 우와 이거 뭐지? 하고 그 이후로 구매하고 잘써서 머리가 굉장히 좋아졌었습니다.

그런데 1000ml 정도 다 쓰고 나서 좀 가격대도 있으니 좋아진김에 다른 샴푸로 변경했다가 다시 안 좋아짐을 느끼고

이번에 구매했습니다. 어제 배송받고 오늘 아침 딱 쓰고 나왔는데 역시나입니다.

머리 드라이 시간이 단축되고(건강한 머리결은 금방 마릅니다.) 딱 머릿결이 좋아지는게 느껴지고

찰져진다는 느낌이랄까요? 머리가 얇은데 거기다 곱슬인데서 오는 부스스함이 확연하게 줄어듭니다.

거울을 봤는데 딱 차이가 확 납니다.

이젠 피토페시아 샴푸를 떠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.